주택을 소유하는 것은 많은 사람들에게 중요한 이정표이며, 한국에서는 다양한 주택 모기지 대출 옵션을 통해 이 과정을 촉진합니다. 첫 주택 구입자이시든 이사를 고려 중이시든, 한국 주택담보대출의 복잡성을 이해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정부에서 청년들에게 아주 반가운 정책안을 발표했습니다. 물론 총선이 다가오고 있는 이유로 총선용 정책이다 하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여당에서는 갑자기 김포를 서울에 편입시킨다고 하며 김포 이외의 지역들도 검토해 보겠다고 하고 5대 신도시를 건설해서 8만 호 이상의 주택을 공급하겠다고 합니다. 내진마련의 꿈을 실현시켜 주고 주거와 이동에 안정과 편의를 주는 정책이 나오면 물론 좋습니다. 그 정책들이 치우치지 않게 많은 분들이 혜택을 받게 하고 실현되었으면 하는 간절한 바람입니다.
2%대 저금리 주택담보대출 대출은 무엇인가?
정부는 24일 오전 무주택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2%의 금리로 주택담보대출을 진행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무주택 청년들은 주택청약통장을 가입하고 해당 통장으로 청약에 당첨된 청년에게는 2%대의 낮은 금리로 주택구입자금의 80%까지 대출해 준다는 내용입니다. 현재 시중에 나와 있는 은행들의 주택담보대출의 금리는 5~6%대입니다. 2%대의 주담대 대출이 나온다면 정말 파격적입니다. 더구나 집값의 80%까지 라는 한도를 걸었기 때문에 내 집마련의 기회는 점점 가까워지고 있는 샘이 되겠죠.
기존에 있던 상품중 '청년우대형 청약통'의 가입이 줄고 오히려 해지가 늘어나는 것을 막기 위해 정부는 '청년전용주택드림 청약통장'을 만든다고 발표했습니다. 청년우대형 청약통장은 2년 이상 10년 이내 유지 시 이자율이 연 4.3%이었으니 이번에 전환되는 청년전용주택드림 청약통장은 이자율이 4.5%로 인상됩니다. 가입조건도 개선되어 기존에 연소득이 3천6백만 원 가지였으면 이번에는 5천만 원까지로 완화되었습니다.
무주택 청년들은 1년간 청약통장에 가입하고 그 청약통장으로 당첨이 된다면 2%의 금리로 대출이 진행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청년전용주택드림 청약으로 당첨이 되고 주담대 대출을 받은 후 출산을 해서 다자녀가 된다면 추가 금리 우대가 있을 것으로 발표했습니다. 정부와 당정은 신규통장으로 전환 시 그동안 납입했던 횟수는 모두 인정되고 청약으로 당첨이 된다면 연간 약 10만 명이 대출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그럴 경우 총대출금이 20조~30조 정도 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청년전용주택드림 청약통장 가입 대상조건은 어떻게 될까?
●전환조건 : 기존 청년우대형 청약통장 가입자는 별도 조건 없이 전환돼 납입 횟수 100% 인정됩니다.
●가입연령 : 가입요건은 만 34세의 무주택 청년입니다. 하지만 당정협의에서 유 정책위원장은 최근의 흐름은 결혼이 늦고 자상형성시기가 늦어짐에 따라 연령을 30대 후반까지 가도록 요청했다고 합니다.
●소득조건 : 기존 3천600만 원에서 5천만 원으로 조정되었습니다.
●납입한도 : 기존 최대 50만 원까지의 청양통장이었지만 변경안은 최대 100만 원까지입니다. 납입한도를 늘려 총한도가 올라가면 더 넓은 평수에 청약을 할 수 있게 됩니다. 하지만 대출 조건에 평수의 제한이 있습니다.
●이자율 : 기존 4.3%의 이자율에서 4.5%로 상향 조정됩니다.
청약통장으로 당첨 후 청년전용주택드림 대출 대상조건은?
●연령조건 : 대출 지원 대상은 만 39세 이하의 무주택자입니다.
●소득조건 : 연소득 미혼은 7천만 원 이하, 기혼자는 1억 원 이하입니다.
●평수조건 : 분양가 6억 원 이하의 전용면적 85㎡ 이내 주택만 적용됩니다.
●금리조건 : 연 2.2%~3.6% 이내이며 소득과 대출기간에 따라 차이가 발행됩니다. 청약당첨 이후 우대 금리가 적용됩니다. 대출실행 이후 결혼 시에는 0.1% p 금리 혜택을 받으며 최초 출산 시 0.5% p, 이후 출산 시마다 0.2% p의 금리 혜택을 받으며 최고 1.5%까지 금리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정부는 이번 청약통장과 주택담보대출 계획을 발표하면서 이외에도 당장 내 집마련이 어려운 청년들을 위해 금융세제지원 강화, 월세대출 지원대상 및 한도 확대, 시중은행의 높은 금리로 이용 중인 전세대출을 저금리로 전환할 수 있는 대환지원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국에서 주택을 소유한다는 것은 단순히 재산을 소유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현지 생활 방식에 몰입하는 것입니다. 전통 의식에 참여하는 것부터 길거리 음식의 맛을 음미하는 것까지 꿈은 집의 벽을 넘어 활기찬 공동체의 중심부까지 확장됩니다. 정부의 시책을 잘 활용하여 청년들의 내 집마련에 대한 꿈이 이루어질 수 있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