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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1인가구 혜택 및 지원 사업 알아보기

by hongyou 2023. 1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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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점점 결혼의 비중이 줄고 그에 따라 출산율도 하락하고 있습니다. 결혼지옥이라는 프로그램이 나올 만큼 현대사회에는 결혼보다는 자신의 소확행을 위해 사는 젊은이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에 따른 1인가구가 증가하고 있어 1인가구에 맞는 제품과 음식 그리고 제도가 생겨나고 있습니. 시도별 1인가구에 대한 정책이 있고 오늘은 서울에 사시는 1인가구이신 모든 분들이 받을 수 있는 지원 사업을 알아보겠습니다.

서울시 전체 지원 사업

각 시도별 1인가구 지원사업이 많이 있습니다. 서울특별시에만 해도 시에서 운영하는 정책이 있고 각 구별로 운영하는 정책이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1인가구들에게 잘 홍보가 되지 않고 있어서 잘 모를 겁니다. 매번 문자 메시지로 보낼 수도 없고 홈페이지나 주민센터를 방문해야만 할 수 있는 정책들입니다. 서울시 전체로 참여 가능한 지원사업을 나열해 보겠습니다.

1. 서울시 병원 안심동행서비스

본 서비스는 1인가구뿐만 아닌 다인가구도 지원이 가능합니다. 아파서 병원에 갈 때부터 집에 귀가할 때까지 동행매니저가 보호자처럼 동행을 해주는 서비스입니다. 병원에 가야 하지만 거동이 불편하거나 보호자가 필요하신 분들을 위한 서비스 사업으로 병원으로 출발할 때부터 병원 도착하여 수납, 진료, 입원 및 퇴원, 약국까지 모두 동행하여 모시는 서비스입니다. 서울에 사시는 누구라도 지원 가능하고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꼭 서울이 아니어도 가능합니다. 집안까지는 동행서비스를 하지 않고 집 밖에서만 서비스를 진행합니다. 신청방법은 콜센터 1533-1179로 전화하시거나 온리안 1in.seoul.go.kr에서 신청하시면 되겠습니다.

다만 비용 부담이 있습니다. 시간당 5,000원이고 30분 초과 시 2,500원 추가됩니다. 하지만 중위 100% 이하 저소득층은 무료서비스로 진행됩니다. 이용하시기 전에 서류를 미리 준비하셔야 합니다.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대상임을 확인하는 서류는 수급자 증명서, 차상위 증명서,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등의 관련 서류입니다. 차량이 지원되지 않아 불편함이 있고 이동 수단 비용의 경우 이용자가 부담하셔야 합니다.

2. 퇴원 후 일상 회복 서비스

퇴원 후 일시저인 돌봄이 필요할 경우 돌봄 매니저가 아픈 시민의 일 생활 복귀를 지원합니다. 본 서비스의 경우 유료 서비스이며 시간 안 5,000원의 비용이 지불되어야 합니다.

그러면 어떤 일을 도와주느냐? 신체활동에 대한 도움으로 씻고 먹고 입는 것 및 실내 이동에 대한 도움을 진행합니다. 그리고 일상생활도움으로 청소나 빨래 식사준비 및 주방정리등 일상생활의 전반적인 일을 도와주십니다. 은행이나 관공서 방 혹은 약이나 기타 필요하신 용품의 구매까지도 도와주시기 때문에 병환의 빠른 회복을 위한 모든 일을 도와주는 서비스입니다. 퇴원 후 30일 이내 신청하셔야 하며 연 15일 이내 최대 60시간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신청방법은 콜센트 1533-1179로 전화하시면 되겠습니다.

3. 1인가구 전월세 안심계약서비스

1인가구의 주민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공인중개사 자격을 소유한 주거안심매니저를 위촉하여 전월세 상담 및 동행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단 본 서비스는 특정 매물을 찾아 주는 서비스가 아니고  또한 안심매니저의 조력자 역할이 아닌 중개인 입장에서 좋은 물건이라고 추천하거나 권유해서도 안됩니다. 매니저에게 4가지 도움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첫 번째는 건물 입지분석 및 전월세 형성 문의 등 주거지 탐색에 대한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두 번째는 혼자 집을 볼 때 빠트릴 수 있는 부분을 전문가인 매니저와 함께 동행하여 확인 및 점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세 번째는 생애최초계약이나 정보에 취약한 중장년 어르신등 범죄의 사각지대에 노출되기 쉬운 1인가구상 담을 통해 전월세 계약상담을 도와주십시다. 주택임대차 계약 시 유의사항, 계약서 작성 전 등기부등본 확인, 건축물대장 확인등을 통해 전세피해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네 번째 자격요건을 확인하여 1인가구가 받을 수 있는 전월세 지원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서비스 운영 일자는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주 2회 제공되며 시간은 13:03분~17:30분까지로 정해저 있습니다. 단 각 자치구별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신청방법은 온라인 1in.seoul.go.kr 또는 각 자치구로 전화 예약 하시면 되겠습니다.

4. 안심마을보안관 운영

1인가구 밀집지역은 다른 지역에 비해 4배의 높은 범죄피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경찰차량으로 순찰이 어려운 좁은 골목길이나 언덕등의 범죄확률이 높은 곳에 도보순찰을 투입하여 범죄를 예방하고 피해의 두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마음보안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1인가구 밀접 주거안심구역을 2인 1조로 구성된 안심마을보안관이 심야시간 도보 순찰을 합니다. 서울시내 15개소에서 운영 중이며 방법구역 내 순찰을 통한 범죄예방 활동과 생활안전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5. 서울 안심이 앱을 이용한 안전한 귀갓길

안전한 귀갓길을 책임지기 위해 앱을 통한 실시간 위치 확인으로 범죄나 사고로부터 안전함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서울에 사는 한국인뿐만 아니고 외국인도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영어, 중국어, 일어 등 외국어 서비스가 되어 있습니다. 앱을 설치한 후에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는 다음과 같습니다.

●앱을 이용한 긴급신고

앱을 켠 채 귀가를 하시다가 위급상황이 발행되면 긴급버튼을 누르거나, 3회 이상 폰을 흔들거나, 볼륨 버튼을 반복해서 누르게 되면 경찰이 긴급 출동을 하게 됩니다. 귀가를 시작하시면 꼭 앱을 켜고 이동하시면서 긴급상황에 대처하시기 바랍니다.

●안심귀가스카우트 예약

여성 10명 중 7명 이상 '밤늦게 혼다 다닐 때 성범죄를 당할까 두렵다'라고 응답했다고 합니다. 귀가하는 밤길 혼자 가기 무섭고 불안할 때 안심앱으로 예약을 하시면 안심스카우트가 2인 1조로 집 앞까지 동행하여 드립니다. 안심스카우트 예약은 당일에만 가능하고 월요일은 밤 22시~24시까지 운영하고 화요일~금요일은 밤 22시~새벽 01시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귀가모니터링

귀가전에 귀가 모니터링을 클릭하고 도착 장소를 입력하면 관제센터에서 cctv로 확인하고 있다가 돌발 사고가 발생하였을 경우 즉시 대처하는 모니터링 서비스입니다. 귀가 동선을 따라 스마트보안등이 밝아지고 긴급신고 시 스마트보안등이 깜박이며 신고자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안심택배함 위치 확인

택배 받을 위치가 마땅치 않거나 대면하여 택배를 수령하기 부담된다면 안심택배함으로 비대면 택배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안심택배함은 365일 24시간 운영되며 48시간 무료입니다. 48시간 이후에는 1일당 1,000원이 부과되오니 48시간 이전에 찾아가셔야 합니다. 서울시민 누구나 이용 가능하고 서울시 전역에 260개소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안심택배함 문의사항은 안심택배함 콜센터 1666-0339로 전화하시면 되겠습니다.

●안심귀가 택시 서비스

요즘 강력범죄가 늘고 있습니다. 택시 범죄도 예외는 아닙니다. 늦은 시간 택시 타기도 무서울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앱에서 안심귀가택시 메뉴를 들어가시고 이미 목적지를 선택하고 택시에 탑승하면 지정해 놓은 보호자와 지인 그리고 25개의 자치구 cctv 관제센터로 자동문자가 전송됩니다.

 

 

 

6. 1인가구 안심장비 지원 

서울시 1인가구 및 여성 1인점포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안심장비 설치를 지원합니다. 1인가구 안심홈세트인 스마트 초인종, 가정용 CCTV 등을 설치해 주고 1인점포 안심장비로 음성인식 무선 비상벨 설치 및 지원을 합니다. 추가하여 스토킹 범죄피해자에게는 긴급지원으로 스마트 초인종, 가정용 CCTV, 음성인식 비상벨, 디지털 도어록등을 설치/지원합니다. 신청방법은 각 자치구 누리집에서 신청서 작성 후 자치구별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하시면 되겠습니다.

7. 1인가구 맞춤형 주택관리 서비스

혼자 사는 여자분들에게 아주 효율적인 서비스라고 생각됩니다. 주거복지센터의 집수리 전문가나 수납전문가, 수리업체 등이 접 방문하여 소모품의 교체, 배관 및 하수구 막힘 등의 긴급 단순 업무와 집의 수납을 정리 정돈하는 클린케어, 홈케어등 급한 주택관리상 문제를 해결해 주는 서비스입니다. 대상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1인 임차가구에 해당하며 서비스 기준은 50만 원 이내이고 중위소득 120% 미만은 전액 지원하고 120% 이상은 50% 본인이 부담해야 합니다. 신청은 본인이 거주하고 있는 자치구의 주거복지센터에 방문하시면 되겠습니다. 방문 시 필요서류는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소득증빙서류, 임대차 계약서입니다.

8. 고독사 위 1인가 발굴 및 지원 사업

고독사 예방과 복지를 위해 사회적 고립 1인가구 실태조사를 통해 발굴하고 지원하는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21년 주거취약지역 중장년 이상 1인가구 이후 실태조사 결과 위험군 2만 4,440 가구를 발굴하였습니다. 조사완료자에 대해서는 조건에 맞도록 그동안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여러 사회 연계 서비스가 실시됩니다. 지원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기초수급자 등록 : 기초생활보장제도에 따른 급여로 서울형 기초보장이 포함되어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2) 긴급복지 : 국가형 긴급복지와 서울형 긴급복지를 모두 받을 수 있습니다. 긴급복지란 생계곤란등의 위기상황에 처하였을 때 긴급지원의 종류로 생계지원, 의료지원, 주거지원, 사회복지시설 이용 지원, 교육지원, 민간기관이나 단체와 연계지원을 하는 것입니다.

(3) 돌봄 SOS : 돌봄 매니저 방문을 통한 맞춤형 돌봄 서비스 지원입니다.

(4) 기기설치 : 스마트플러스, 서울살피미앱, loT 안전관리설루션 등을 설치 지원 합니다.

(5) 안부확인 : AI안부확인서비스, 우리 동네돌봄단, 노인맞춤 돌봄 서비스 등을 통한 안부확인을 합니다.

(6) 사례관리 : 문제 및 욕구해결을 위한 지속적인 관리 필요시 관리대상으로 교육 및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7) 민간서비스 : 민간 후원상품 지원, 민간기관 서비스 자원 등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8) 기타 : 1인가구지원센터, 50+센터 등 외부 지원기관 프로그램을 안내받고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그동안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계신 취약 1인가구에 대한 추가 발굴을 통해 복지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서울시 전체에 해당하는 1인가구 정책을 알아보았습니다. 이외에도 각 구별 1인가구 지원정책이 많이 있습니다. 서울에서 혼자 산다는 것이 꼭 외로운 여행일 필요는 없습니다. 서울시는 다양한 사업을 통해 1인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주택 지원, 지역 사회 연결, 재정 안내, 정신 건강 지원 등 무엇을 원하시든 서울의 프로그램은 솔로 생활이 만족스럽고 충분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으니 필요한 지원을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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